스토킹 신고했다고 전 여친 흉기 찌르고 도주한 60대 긴급체포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6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전 …
- 2024-07-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60대)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2시 10분께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전 …
최근 잇따르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대중교통 수단별 화재관리 방안을 내놨다. 시는 화학 반응성이 높아 화재에 취약하고 유독가스 배출 시 연쇄 폭발로 진압…
6월 세계기온이 16.66도로 역대 6월 중 가장 높았다. 최근 12개월 지구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6도, 산업화 시기보다는 1.64도 높았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6월 기후분석 결과를 8일 공개했다. C3S …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북 옥천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 중이다.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쯤 옥천군 옥천읍에서 “아침에 집 뒤편으로 배수로 점검을 나갔던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고등학교(이대부고)가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9년 서울시교육청과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을 놓고 법정 공방까지 벌였던 이대부고가 5년 만에 스스로 일반고로 전환하겠고 결정한 것이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
군 입대 거부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병역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2)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찰…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여러 측면에서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외국인 지도자들보다 앞섰다고 말했다. 이임생 이사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A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 브리핑에서 …
자신의 SNS에 ‘흉기 난동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특수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어린 남매가 마트에서 습득한 지갑을 경찰을 통해 주인에게 돌려주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관님 감사해요. 어린이에게 주어진 선물?’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경찰관이 지구대 안에서 밖을…
내연관계였던 여성의 나체사진을 자신의 프로필 배경화면으로 올린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강상효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권과 경북권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가동됐다. 이날 내린 비로 가구가 침수되거나 산사태 위험이 감지돼 총 278명이 대피했다.행정안전부는 8일 오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25)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621만 원을 추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A 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A…
경기 수원시에서 1급 법정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8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복통과 발열 증상으로 관내 한 병원에 입원했던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혈액 검사 결과, 야토병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수원시민인 A 씨는 같은 달 2…
돌싱들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하계 휴가 등을 맞아 여행을 같이 가면 ‘부부 관계가 더 악화되거나’ ‘몸과 마음이 모두 피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는 1일∼6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손님으로 가장해 단속에 나선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다 덜미를 잡힌 40대 포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상 성매매 알선등,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43·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
경기 양주시에서 옛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환경범죄조사부(부장검사 조철)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5시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
뇌졸중으로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뇌졸중을 겪으면 기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져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이진화 교수, 한림대학교성심…
산림청은 8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 광주, 울산, 전남, 경남, 제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인천, 대전, 경기, …
경기 수원시에서 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A 씨(20대)는 수원지역 한 음식점에서 소 생간을 먹은 뒤 복통과 발열 증상을 호소했다.그는 5일 후인 같은 달 29일 결국 병원에 입원해 혈액 검사를 진행했는데,…
노숙자에게 밥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녀 손님으로부터 ‘야박하다’는 비난을 들어 황당하다는 고깃집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고깃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A 씨는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숙자한테 밥 안 주면 야박한 식당이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