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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업 직전 카페를 연매출 700억으로 바꾼 이 사람 [BreakFirst]

    폐업 직전 카페를 연매출 700억으로 바꾼 이 사람 [BreakFirst]

    브랜딩과 마케팅.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개념을 이렇게들 설명합니다. 상품의 첫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마케팅(marketing)이라면 재구매를 하게 만드는 건 브랜딩(branding)이라고요. 14년 차 브랜드 마케터이자 ‘브랜딩의 신’이라 불리는 허준 준앤굿 대표는 “상품이 팔리는 것…

    •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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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회…우린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모르는 사람이 말 걸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회…우린 얼마나 행복할 수 있을까[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사장님과 오늘 들어온 맛있는 원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강아지 산책길에 자주 마주치는 아주머니와 요즘 좋아하는 산책 코스는 어딘지 이야기한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이웃과도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며 짧은 인사를 건넨다. 회사에서는…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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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새와 늑대의 갑작스러운 리더 교체 [교양의 재발견]

    철새와 늑대의 갑작스러운 리더 교체 [교양의 재발견]

    지난 한 주간 동아일보 신문 지면에 나온 전문가들의 지식 교양 콘텐츠를 소개합니다.매주 월요일 오전, 한 주간의 지식 교양 콘텐츠를 뉴스레터(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로 받아보세요.자연에서도 마찬가지다. 2016년 영국 옥스퍼드대 도라 비로 …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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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도 피의자와 함께 등장한 경찰 – 경찰의 초상권, 보호해야 할까?[청계천 옆 사진관]

    강도 피의자와 함께 등장한 경찰 – 경찰의 초상권, 보호해야 할까?[청계천 옆 사진관]

    1924년 12월 8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한 장의 사진.앞줄에 숫자가 표시된 5명의 인물은 강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을 “상해 임시정부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부자들을 협박해 돈을 빼앗았다고 합니다. 뒷줄에 서 있는 사람들은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들로 추정…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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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챙길 나이”…신애라·차인표, 아침마다 꼭 먹는 이것

    “건강 챙길 나이”…신애라·차인표, 아침마다 꼭 먹는 이것

    배우 신애라(55)가 날씬한 비결을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저와 남편이 매일 아침 먹는 토마토수프와 아침거리들, 구독자님들도 같이 먹고 같이 건강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매일 아침 남편과 먹는 간단한 채소 수프를 공개하겠다”고…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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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 토크’ 강자 김 대리가 행복한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스몰 토크’ 강자 김 대리가 행복한 이유[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사장님과 오늘 들어온 맛있는 원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강아지 산책길에 자주 마주치는 아주머니와 요즘 좋아하는 산책 코스는 어딘지 이야기한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이웃과도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며 짧은 인사를 건넨다. 회사에서는…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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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부는 날에는 별서에 가야 한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바람 부는 날에는 별서에 가야 한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세상이 혼란하다. 정원은 소음 속 고요라고 했던가. 전남 담양군 소쇄원 입구의 대숲을 지나는데 청량한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난데없는 활극이 국민에게 안겨준 충격은 컸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별서정원인 소쇄원에 들어섰다고 해서 불안감이 일순간 사라지지는 않았다. “황지해 작가와 소쇄원…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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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시민 용기에 감동… 절망적 상황 아냐”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한강 “시민 용기에 감동… 절망적 상황 아냐”

    노벨 문학상 수상자 초청 낭독회에 참석한 소설가 한강이 국내 비상 계엄 사태에 대해 “밖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2일(현지 시간)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연극극장에서 열린 ‘노벨 낭독의 밤’ 행사에 참석한 한강은 현지 번역가 유키코 듀크가 “그…

    •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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