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11개월’ 최고령 오승환, 돌아온 류현진…올스타전 관전 포인트
최고령 출장이 확정적인 오승환(삼성)부터,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돌아온 류현진(한화), ‘통산 최다 홈런’ 최정(SSG)까지. 2024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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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출장이 확정적인 오승환(삼성)부터, 12년 만에 올스타전에 돌아온 류현진(한화), ‘통산 최다 홈런’ 최정(SSG)까지. 2024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인천에서 올스타전이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2년 만에 KBO리그 ‘별들의 축제’에 나선다. 류현진은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개인 통산 8번째이자 2012년 이후 12년 만의 올스타전 출전이다. 11년 간의 미…
프로야구 전반기에 마침표가 찍혔다. 총 418경기가 열리는 동안 KBO리그 역사에 새겨질 굵직한 기록들이 쏟아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KBO리그가 최초로 전반기에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418경기 만에 관중 600만명을 불러 모으며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신기록(종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뛰는 투수 고우석(26)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얻어 맞았다. 고우석은 2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트루이스트 필드에서 열린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
‘퇴출설’에 자극을 받은 것일까. 선두 KIA 타이거즈의 ‘앓던 이’와도 같던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가 살아나고 있다. 7년 전 ‘통합 우승’의 주역 로저 버나디나를 다시 보는 것과도 같은 기시감이다. 소크라테스는 지난 4일 마무리 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간 설전을 펼쳐 벤치클리어링까지 발생했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는 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과 카일 하트의 호투 속에 정규 이닝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10…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연속 경기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잘 맞은 타구가 연달아 상대 호수비에 막히며 비록 안타는 만들지 못했지만, 타점을 더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린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사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4년 연속 올스타전 선발 지명타자가 됐다. 오타니는 MLB 사무국이 4일 발표한 올해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 내셔널리그(NL)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최종 후보 2명 중 1명을 가리는 2차 팬…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은 말이 많기로 유명하다. 경기 전 감독 브리핑 때 30분 정도는 거뜬히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그런데 이런 염 감독의 ‘수다력’을 위협하는 선수가 LG에 있다. 2년 차 외국인 타자 오스틴(31·미국)이다. 오스틴은 2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염 감독의 브리핑…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에 1경기만을 남겼다. 11시즌 연속 100이닝 달성도 눈앞이다. 양현종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개인 통산 49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결별을 택했다. 알칸타라의 빈자리는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으로 메운다. 두산은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면서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약 3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말이 많기로 유명하다. 경기 전 감독 브리핑 때면 앉은 자리에서 20분은 거뜬히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그런데 LG에 이런 염 감독의 발언권을 위협하는 선수가 있다.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다.LG 주전 1루수 오스틴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기록 정정으로 도루 1개를 잃었지만 이날 곧바로 도루 2개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도 기대에 걸맞은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초반 선보인 위력적인 투구를 후반기에는 뽐낼 수 있을까. 네일은 시즌 초반 강력한 구위와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빠른 속도로 승수를 쌓았다. 12경기에서 무…
“후반기부터 시작이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이끄는 염경엽 감독이 후반기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올해도 당연히 우승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 올스타전 교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BO는 3일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KBO리그 규정 제53조[세칙] 1항에 의거해 다음과 같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교체된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애런 윌커슨(롯데 자이언츠)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프로야구 6월에 투타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함께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6월 수상자로 윌커슨과 김혜성이 각각 선정됐다고 3…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성의 남자’ 황성빈(27·롯데 자이언츠)이 처음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대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12’에 뽑혔던 기예르모 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깨고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쳤다. 팀도 불펜이 무너졌지만 9회말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
올 시즌 현시점에서 KBO리그 ‘최고의 타자’를 꼽으라면 3년 차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을 빼놓을 수 없다. 0.343의 타율(8위)에 22홈런(공동 2위), 76득점(1위), 107안타(공동 3위), 장타율 0.619(1위), OPS(출루율+장타율) 1.027(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