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6월 첫 경기부터 홈런 두 방…통산 1500타점 달성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37·SSG 랜더스)이 6월 첫 경기부터 아치 두 개를 그리며 시즌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통산 1501타점을 올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최정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
- 2024-06-0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37·SSG 랜더스)이 6월 첫 경기부터 아치 두 개를 그리며 시즌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통산 1501타점을 올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2위가 됐다. 최정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38)가 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때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양 팀이 0-0으로…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던 최지만(33)이 방출됐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각) “최지만이 계약에 포함된 (현지시각으로) 6월1일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했고, 이에 메츠가 방출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옵트아웃은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FA)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에서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저지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4타…
《폐광촌 아이들의 ‘황금사자기 첫승’‘폐광촌’이라는 명사에는 보통 ‘쓸쓸하다’는 형용사가 따라온다. 하지만 야구는 서둘러 해가 지는 강원 산골 마을에 ‘반짝반짝’이라는 부사를 선물했다. 이름을 잃어 가던 학교와 마을을 모두 살린 상동고 야구부를 만나봤다.》
프로야구 KBO리그가 4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전날 경기까지 275경기에 누적 관중 390만2989명을 기록했다. 400만 관중 달성까지 9만7011명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이날 28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30)가 수술대에 오른다. KIA와 결별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KIA 구단은 31일 “크로우가 오늘 미국에서 재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국내와 동일한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신임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 구단은 최근 감독 후보들을 추려 면접을 진행했는데, 그중에는 김경문 전 국가대표팀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혁 한화 단장은 31일 “최근 감독 후보를 추려 3~4명 정도 면접을 진행했다”며 “김경문 감…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DFA(지명 할당) 처리된 고우석(26)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 유턴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현 제도상으로는 당장 복귀하기는 어렵다.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고우석을 …
올 초 부푼 꿈을 안고 메이저리그(MLB) 문을 두드린 고우석(26)의 전망이 어둡다. 팀을 옮긴 지 한 달도 안 돼 또 방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빅리그 도전이 무산될 위기다.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하면서 고우석을 DFA…
고우석(26)이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방출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됐다.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구단은 31일(한국시각)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영입했다. 앤더슨의 40인 로스터(선수 명단) 포함을 위해 …
SSG 랜더스가 8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8연패 사슬을 끊은 SSG는 26승1무28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6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31승2무24패가 됐다. SSG에선 드류 앤더슨이 6이…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6)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고우석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벌어진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2024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휘집(22)을 품었다.NC 구단은 30일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선수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김휘집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신일고를 졸업한 김휘집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모처럼 화끈한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 2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생존 경쟁에서 과연 누가 살아남을까. LG는 올 시즌 초반부터 두 외국인 투수의 부진으로 골치를 앓았다. KBO리그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은 케이시 켈리는 예년 같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1선발로 기대를 걸었던 디트릭 엔스역시 제 실력을 발휘하지 …
29일 키움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경기 전부터 오직 한 선수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하루 전인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왕년의 홈런왕’ 박병호(38)가 주인공이었다. 박병호가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자 삼성 팬들…
이변은 없었다. ‘무적함대’ 덕수고가 황금사자기까지 들어 올리며 올 시즌 전승 항해를 이어갔다. 덕수고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대구상원고에 4-0 완승을 거뒀다. 덕수고는 이날 승리로 2017년 이후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