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 지휘 데뷔 김은선 “음악에만 집중했다”
지휘자 김은선(44)이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인 독일 베를린필의 정기연주회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인으로는 정명훈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여성으로는 최초다. 김은선은 18~20일(현지시간) 베를린필 정기연주회 포디움에 올라 쇤베르크의 오페라 ‘기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
- 2024-04-2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지휘자 김은선(44)이 세계 최정상 교향악단인 독일 베를린필의 정기연주회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인으로는 정명훈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여성으로는 최초다. 김은선은 18~20일(현지시간) 베를린필 정기연주회 포디움에 올라 쇤베르크의 오페라 ‘기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
지휘자 이승원(34)이 20일(현지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폐막한 2024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3년마다 열리는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는 덴마크 라디오 교향악단이 창단 지휘자인 니콜라이 말코를 기념해 1965년 창립한 대회다. 이승원은 말코 콩쿠르 홈페이지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