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김영하 작가 글 표절 논란에 결국 ‘사과문’ 게재
김영하 작가와 유료 뉴스레터 서비스 ‘롱블랙’이 김 작가의 책 ‘여행의 이유’ 중 일부 문장에 대한 표절 여부를 놓고 한바탕 공방전을 치렀다. 롱블랙은 표절이 아니라던 처음 입장을 하루 만에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하며 한발 물러났다. 이번 사태는 김 작가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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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와 유료 뉴스레터 서비스 ‘롱블랙’이 김 작가의 책 ‘여행의 이유’ 중 일부 문장에 대한 표절 여부를 놓고 한바탕 공방전을 치렀다. 롱블랙은 표절이 아니라던 처음 입장을 하루 만에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하며 한발 물러났다. 이번 사태는 김 작가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
“인생의 난제가 풀리지 않을 때면 달아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일 겁니다.”(뉴스레터 서비스 ‘롱블랙’의 7월 22일 레터 중) “풀리지 않는 삶의 난제들과 맞서기도 해야겠지만, 가끔은 달아나는 것도 필요하다.”(김영하 작가가 2019년 출간한 ‘여행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