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
소설가 한강(54)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보름 넘게 지났다. 17일 포니정 시상식을 끝으로 공개 활동을 삼가고 있는 한강은 새 작품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간이 목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속에서 굴리는 시간”이라던 그가 다시 가…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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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54)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보름 넘게 지났다. 17일 포니정 시상식을 끝으로 공개 활동을 삼가고 있는 한강은 새 작품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간이 목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쓰고 싶은 소설을 마음속에서 굴리는 시간”이라던 그가 다시 가…
1925년 국내 최초로 신춘문예를 도입한 이래 황순원 서정주 기형도 이문열 은희경 등 한국 문학의 대표 작가들을 배출해 온 동아일보사가 2025년 신춘문예 작품을 11월 29일(금)까지 공모합니다. 중편소설 당선작은 ‘동아 인산(仁山)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국내 종합지의 신춘문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