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끝, 수목장서 만난 세명의 ‘다시 살기’고정적인 거처 없이 100만 원 주고 산 중고차에서 어렵게 생활하던 우중이 ‘너머 수목장’에 취업한다. 건달 생활을 하던 팀장 도현, 우중과 동갑내기인 소미의 상황도 막막하긴 매한가지다. 어울림에 서툴던 이들은 너머 수목장에서 부대끼며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인간은 흙으로 돌아간다’…2024-12-23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