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에서는 세계최고의 곡예비행팀인 미국의 「시에라 에이시스」와 호주의
「스카이 블레이저스」 및 한국공군의 「블랙 이글」이 하루 두차례씩 현란한 묘기
를 선보인다.
▼ 시에라 에이시스
7백회의 국제에어쇼에 참가, 세계곡예비행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민간곡예팀
. 2백60마력의 엔진을 탑재한 고전적 프로펠러 복엽기인 「피츠 S2B」 3대로 구성돼
있다.
▼ 스카이 블레이저스
호주 무제한 곡예비행대회에서 13회, 영국 무제한 곡예비행대회에서 7회 수상한
화려한 경력의 팀. 전문곡예기인 「피츠 스페셜」로 급수직상승, 좌우대응비행, 다
회전 강하 등의 묘기를 보인다.
▼ 블랙 이글
지난94년 재창설된 한국공군 유일의 곡예팀. 8전투비행단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