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신한토탈 36평형…독립된 주부공간으로 꾸며

  • 입력 1996년 11월 5일 20시 23분


「尹景恩기자」 ㈜신한이 경기 시화에 건설하는 신한토탈아파트 36평형에서는 독특한 설계의 부엌이 눈에 띈다. 주부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엌을 「주부를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꾸민 것. 첫째, 거실과 부엌사이에 욕실을 배치해 거실에서 부엌이 바로 들여다보이지 않게 했다. 주부의 작업공간이 숨겨져있어 독립성을 가질 수 있고 불시에 손님이 들이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둘째, 부엌의 자투리 공간에는 주부를 위한 책상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 부엌일 틈틈이 책을 읽거나 가계부 정리 등을 할 수 있는 주부전용공간인 셈이다. 모델하우스(0345―403―8185)는 경기 안산시 고잔동 안산시청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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