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順德기자」
○…신체언어로 색채를 표현한다. 10일 오후5시 서울 문예회관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프랑스 라피노무용단의 「아듀」는 의상 조명 무대장치의 빛깔과 춤, 음악의 이미지를 조화시킨 현대무용.
검정 빨강 녹색 청색 노란색의 5부로 나뉘어지는데 7명의 무용수가 색깔이 차례로 바뀔 때마다 한명씩 줄어들어 마지막에는 무대가 텅비는 것이 이채롭다.
하이든의 「고별」고향곡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것이 안무자 프랑수아 라피노의 설명. 서울국제무용제 초청작이다. 02―744―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