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고려학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국제학술심포지엄 「고조선사와 단군」이 吳明동아일보사장 張致赫고합그룹회장 李相得고려학술문화재단이사장과 참가학자 및 관계전문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단군신화의 의미와 단군의 실체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고 고조선 사회의 성격등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金昌洙동국대교수의 사회로 盧泰敦 서울대 徐永大 인하대 朴成壽 한국정신문화연구원교수 등 국내의 고조선 전문학자와 중국의 근풍의 북경문물연구소연구원, 일본의 나가노 다타시(長野覺)고마자와대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李光杓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