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然琇기자」
○…연기자의 손끝에 보이는 춤사위 그리고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우리 전통춤을 소극장에서 모처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9∼22일 오후7시반 서울 동숭동 바탕골소극장에서 열리는 「바탕·본향」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전수조교인 김운선씨, 제27호 승무이수자 민경숙씨, 제92호 태평무이수자 이미숙씨, 운학전통춤보존회장 이승희씨 등 7명이 출연해 다양한 전통무용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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