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서울대 개교50주년 기념 음대생 대규모 연주회

  • 입력 1996년 11월 14일 20시 20분


○…음대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2번 「부활」을 연주한다. 20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서울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부활」연주회는 1백20여명의 음대 오케스트라와 3백여명의 음악대학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 중세의 종교시를 가사로 죽음과 인간구원을 그린 이 교향곡은 5관편성의 대규모 관현악및 무대뒤에 별도로 배치되는 금관악기군 등 특수한 편성을 필요로 해 연주하기 어려운 곡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곽신형(한양대음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윤현주(서울대음대 교수)가 솔로를 맡고 임헌정(서울대음대 교수)이 지휘한다. 02―548―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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