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秀珍기자」 내년 봄, 여름 중년 여성의 유행의상을 미리 볼수 있는 피에르 카르댕 숙녀복 패션쇼가 6일 오후 1시반,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중년 멋쟁이들을 겨냥해 열리는 이번 쇼는 피에르 카르댕 브랜드의 한국 상품화권회사인 재영실업 주최 행사다. 30대 후반∼40대 중반의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장 70여벌이 선보인다. 이번 패션쇼 의상의 특징은 「페미닌 룩」.
부드러운 선과 밝은 파스텔색조, 그리고 여성의 몸매를 한껏 살린 의상이 고급스럽고 여성스런 느낌을 물씬 풍긴다. 광택나는 소재와 신축성 높은 스트레치성 소재 의상도 많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