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키의 고향 횡계. 이곳에 들어선 용평스키장은 시즌 평균 2.5m의 풍부한 적설량, 영하4도의 낮은 기온으로 국내 최상의 설질을 유지해 5개월 가까이나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8개의 슬로프가 있으며 회전 대회전 활강 등 국제경기를 치를 수 있다. 리프트 16기로는 시간당 1만4천3백명을 슬로프 정상에 데려다 준다.
스키장지역의 최정상은 발왕산(해발 1,458m). 스키베이스(750m)까지 표고차는 7백8m로 국내 스키장 중에서는 표고차가 가장 크다.국제대회 활강경기가 열리는 실버라인은 표고차 2백54m의 슬로프 7백98m를 10∼29도(평균 24.5도) 경사로 질주하는 난코스. 반면 골드라인은 계곡스키를 즐길 수 있는 중급자용 코스다. 해발 1천1백22m의 골드라인 정상에 서면 멀리 대관령과 발왕산 정상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온다. 평균 12.5도 경사의 슬로프 1.7㎞를 내려 오는 최장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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