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노조원들의 협의체인 전국출판노조협의회(의장 박강호)는 5일 「올해의 좋은 책 10」을 선정, 발표했다.
조합원 및 단행본 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20권의 책중 단위노조 위원장 및 교육부장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좋은 책 10」은 다음과 같다.
▲나무야 나무야(신영복 지음, 돌베개 펴냄)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한국역사연구회 지음,청년사 펴냄)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지음,들녘 펴냄)
▲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지음,김종철.김태연 옮김,녹색평론사 펴냄)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유홍준 지음,창작과비평사 펴냄)
▲연어(안도현 지음,문학동네 펴냄)
▲자유주의 이후(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당대 펴냄)
▲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서정오 글, 김성민 그림, 보리 펴냄) ▲목 긴 사나이(박재동 지음, 글논그림밭 펴냄)
▲ 새로 쓰는 결혼 이야기 1,2(또 하나의 문화 동인 지음, 또 하나의 문화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