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디자이너 앙드레 김 초청 패션디너쇼를 갖는다.
전세계의 어린이 구호사업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악인 황병기씨가 음악대표로, MC 임백천.김연주 부부가 연예대표로,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카드후견인으로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앙드레 김은 애틀랜타 올림픽 패션쇼, 하와이, 이집트 패션쇼 등에서 선보였던 작품 등 2백여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