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회 33회 미술공모전 박성순씨 대상차지

  • 입력 1996년 12월 12일 19시 57분


목우회(회장 윤영자)가 주최하는 제33회 공모전에서 박성순씨의 조각작품 「젊은 가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현철씨의 한국화 「삶의 조율」, 우석상은 박윤숙씨의 서양화 「회상」, 연희조형관장상은 유권열씨의 판화 「기억의 문」에 돌아갔다. 또 신경남일보사장상은 박혜경씨의 서양화 「추수감사Ⅱ」, 신한상은 임성복씨의 서양화 「운주사」가 차지했다. 이밖에 특선자 33명, 입선자 1백79명이 뽑혔다. 입상입선작은 1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홍찬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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