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CC,성탄절 메시지…물질만능주의-이기주의 경계

  • 입력 1996년 12월 17일 11시 55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金東完)는 17일 올해 성탄절 메시지를 내어 "우리 주변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가 이번 성탄을 계기로 물러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평화로 오신 예수께서 자신의 몸을 바쳐 서로 원수되어 갈리게 했던 담을 헐어버리고 그들을 화해시켜 하나로 만드신 것처럼 우리도 하루속히 남북이 합의한 기본합의서를 실천해 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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