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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96동아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주회…21일 세종문화회관서
업데이트
2009-09-27 07:02
2009년 9월 27일 07시 02분
입력
1997-01-20 20:13
1997년 1월 20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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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潤鐘기자」 96년 동아음악콩쿠르를 통해 연주자질을 검증받은 젊은 연주자 7명이 한자리에 모여 협주곡을 연주한다. 21일 오후7시반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96 동아음악콩쿠르 입상자 초청연주회」로 꾸며진 젊은 무대. 최승한 연세대음대 교수의 지휘로 2명의 바이올린 공동1위 입상자를 포함 모두 7명의 부문별 1위입상자들이 7곡의 협주곡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김두민 협연 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 최정필 협연 텔레만 트럼펫협주곡 D장조, 배윤영 협연 라벨「치가느 환상곡 협주곡」, 김정기 협연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4번을, 이어 2부에서는 최서완 협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김승현 협연 그로페 트럼본 대협주곡, 주해리 협연 랄로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02―578―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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