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플루티스트 라뤼 ２３일 내한독주회

○…플루티스트 막상스 라뤼가 23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플루트독주회를 갖는다. 18세때인 53년 파리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라뤼는 이듬해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이래 전세계를 무대로 솔리스트 및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70여장의 음반을 발표했다. 라뤼의 연주는 부드러운 음색과 화창한 선율을 나타내며 독일 및 프랑스 계통 레퍼토리에 모두 능통하다. 피아니스트 계명선이 반주하는 콘서트에서 라뤼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296을 플루트용으로 편곡 연주하며 포레의 「자장가」등 프랑스 작품 3곡은 박라나의 하프협연으로 연주한다. 쿨라우의 「3중주」는 플루티스트 최은정이 협연한다. 02―581―0041 ○…서울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5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정치용 지휘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로드니 푸랜드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미카엘 블라디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연으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02―581―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