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셈 전〓21일∼3월17일 예성화랑(02―738―3639). 아르메니아 출신 작가로 현대인의 불안과 고독 좌절등을 나타낸 구상회화 30여점. 예성화랑 개관 10주년 기념전.
▼전원길전〓26일∼3월4일 서경갤러리(02―733―0435). 인간을 주제로 형태를 단순화시킨 추상회화. 한남대와 대학원 졸업. 한남대강사. 세번째 개인전.
▼김성복 조각전〓26일∼3월4일 종로갤러리(02―737―0326). 둥근 돌위에 얼굴을 새겨넣어 만든 조각작품. 장승 등 전통이미지를 활용. 홍익대와 대학원 졸업. 세번째 개인전.
▼인물을 통한 형상의지〓26일∼3월5일 인사갤러리(02―735―2655). 노인숙 정미 한창임씨 3명의 화가가 인물을 소재로 그린 회화.
▼정하운전〓26일∼3월4일 관훈갤러리(02―733―6469). 공룡처럼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권력의 문제를 다룬 입체작업.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제작. 경원대와 대학원 졸업. 네번째 개인전.
▼도미니카공화국 대표작가전〓24일∼3월4일 갤러리사비나(02―736―4371). 에디 오비에도, 루카스 페냐 등 도미니카 출신 화가 10명의 작품. 주한 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갤러리사비나 공동주최.
▼제2회 한국현대문인화연구회전〓25일까지 공평아트센터(02―733―9512). 출품작가는 구지회 김무호 김시형 김영삼 김홍자 박태후 이병오 이상태 이원동 이정숙 유수종 원은경 임종각 전진원 조창현 황복만씨.
▼나는 작가가 아니다〓27일까지 한전플라자갤러리(02―758―3494). 전북지역 청년작가들의 모임 「우리」를 초대한 그룹전. 고희승 박진희 배용근 이준규 정상용 정연욱 최병철씨.
▼이도선전〓26일∼3월4일 코스모스갤러리(02―722―2723).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는 것을 소재로 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추상회화. 「마음의 풍경」 주제전. 서울교대와 홍익대 교육대학원 졸업. 네번째 개인전.
▼장희정전〓26일∼3월4일 인사갤러리(02―735―2655). 거울을 통해 비친 자신의 모습과 화장품 등 여성들이 매일 소비하는 기물을 나타낸 오브제작업. 현대 사회에서 점차 개성이 함몰돼가는 현실을 표현. 이화여대와 미국 뉴욕대 졸업.
▼전원의 상상력 22인전〓23일까지 잠실 롯데화랑(02―411―6934). 풍경을 소재로 한 그림. 박혜련 박원재 배혜진 윤순애 이미경 이복순 이순덕 이은희 이혜원 추미경씨 등.
▼미술관에 넘치는 유머〓4월4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 유머를 소재로 한 회화작품. 출품작가는 김난영 김용철 김섭 김홍주 안성금 안창홍 양진식 윤동천 육태진 이강우 이완호 임영재 지석철 최석운 최승호 황주리씨.
▼김태진전〓21일∼3월1일 갤러리이콘(02―516―1503). 사진이미지와 회화의 상관관계를 다룬 이색 회화작업. 서울대 졸업. 첫 개인전.
▼조숙의 조각전〓25일∼3월9일 바탕골미술관(02―745―0745). 개인의 심성에 종교적 색채를 조화시켜 인간내면을 표현한 조각. 목원대와 대학원 졸업. 세번째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