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명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불공정거래 관련 제보와 공정거래시책에 대한 여론수집을 위한 「공정거래모니터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자원봉사 모니터요원 2백여명을 모집한다.
모니터요원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했거나 알게된 △끼워팔기 △사기세일 △허위 과장광고 △가격담합 등 각종 불공정 사례를 신고하고 공정거래정책에대한여론을 공정위에전달하는역할을 한다.
응모자격은 20세이상 고졸이상학력으로 주부 학생 개인사업자 등이 우선 선발되며 3∼4월 두달간 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문의 공정위 공보실 02―507―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