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움을 여러측면에서 조명한 전시회가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사비나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미를 찾아서」란 주제의 이 전시회는 두번으로 나뉘어 열린다. 17일까지는 우리나라의 국토와 문화유적지를 담은 「마니산 가는길」(도지성) 「남도땅 갯벌에 살다」(박석규) 등 23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어 19일부터 30일까지는 우리 전통의 유형 무형문화재나 문화 생활양식이 주제가 된 「석보상절」(이숙자) 「옛날에는」(이철규) 등 19점이 전시된다.02―736―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