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발신전용휴대전화(CT2:시티폰)사업자인 나래이동통신(사장 金鍾吉)은 20일 상용서비스 개시와 함께 무료시연회 장소를 20여곳 늘려 수도권 1백24곳에서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서울, 과천, 광명 등 1백4곳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티폰 무료시연회에 2만여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판단, 상용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용산 신촌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0개 대리점을 추가로 선정해 시연회를 연다고 말했다.
또 시티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시티폰 기본서와 캠페인 책자도 10만부더 찍어 시연회를 통해 배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