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무사고 운전 경력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고 3% 포인트 할인받을 수 있다.
24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후 3년이상 무사고 운전기록을 가진 고객은 해당 보험사로부터 기준금리(약관대출 연 11.5∼13.5%)에 비해 0.5∼3%포인트 가량 대출금리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일부 보험사는 다른 보험사에 가입했던 무사고 기간도 인정해준다.
특히 동양 신동아 대한 국제 제일화재는 대출기간과는 무관하게 동일한 할인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보험사별 할인범위를 보면 3년 무사고의 경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각 2.0%포인트 할인해주며 LG화재가 1.5% 제일화재 1.0% 동양 신동아 대한 쌍용 해동 동부화재가 각 2%포인트 깍아준다.
국제화재는 2년이상 무사고 가입자에게 0.5%포인트 대출금리를 할인해준다.
5년 무사고의 경우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이 2.5%포인트 할인 혜택을 주며 LG화재 2.0% 국제화재 1.5% 동양 신동아 대한 쌍용 해동화재는 각 1.0%포인트 깎아준다.
또 동양 대한 쌍용 제일 해동 삼성 현대 동부화재는 10년 이상 무사고 가입자에게는 3.0%포인트 대출금리를 할인해준다.
LG화재는 7년이상 고객에게 3.0%포인트 깎아준다는 호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국제화재는 7년이상에 2.0% 신동아화재는 10년이상에 2.0%포인트 금리 할인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