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윤종기자] 피아노3중주단인 소리울 트리오가 14회째의 정기연주회를 맞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윤희(한양대강사) 피아니스트 김명진(연세대강사) 첼리스트 이승진씨(영남대교수)로 구성된 소리울트리오는 4월2일 오후7시반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피아노트리오 「둠키」 및 클라리네티스트 김정수씨(린나이 관악합주단 상임지휘자) 협연으로 연주하는 한국초연곡인 포데스바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4중주곡, 슈만의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곡 「옛이야기」 등이다. 02―497―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