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백리씩…「孝마라톤」황영조 서울입성

  • 입력 1997년 4월 5일 09시 20분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27)가 오는 99년 경기 포천 산정호수에 세워질 효(孝)박물관과 효문화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하루 평균 40㎞씩을 달린 끝에 4일 여의도광장에 도착함으로써 마침내 서울에 입성했다. 황영조는 지난달 23일 부산역을 출발, 밀양 대구 김천 대전 천안 수원을 거쳐 서울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으며 6일 산정호수에서 효마라톤 6백㎞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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