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崔秉烈·최병렬)과 안전문화추진본부(본부장 安榮秀·안영수)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강당에서 「어머니 교통안전지도자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에서 3일간의 교육과 시험을 통해 선발된 9백여명의 어머니 지도자들은 앞으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돌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법규위반차량을 고발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발대식을 마친 어머니 지도자들은 명동과 종로일대에서 「어린이를 앞좌석에 태우지 맙시다」 「어린이 보호장구를 장착합시다」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윤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