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 井邑시민의 날을 겸한 제30회 갑오동학혁명 기념문화제가 `人間愛 곧 하늘의 뜻'이란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井邑시 시기동 정읍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시와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金 鉉)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제는 기념주간인 25일부터 10일까지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동아줄 꼬기행사와 가로 40m, 세로 2m의 대형 화판에 `시민 동학 그림그리기' 행사가 펼쳐진다.
또 11일에는 동학혁명 1백3주년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 장' 수상과 황토현 유적지 사우 참배, 1백3차례 큰북 울리기와 전국 대학생 동학창작가요 경연대회 열림판굿과 진혼굿 국악공연과 보국안민 한마당 잔치가 베풀어진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25일∼5월 9일=시민 동아줄 꼬기(정읍천 둔치)
10일=전야제 불꽃놀이 가장행렬 열림판굿
11일=기념식 황토현유적지참배 국악공연 보국안민한마당잔치 뒷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