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誌「21세기문학」 발행부수 1萬부
넘어 소설가인 김준성 전부총리가 발행인으로 나선 신생 문예지 「21세기 문학」이 4판 1만2천부를 넘어섰다. 기존의 전통문예지들이 최고 6천부 안팎을 펴내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발행부수다. 편집을 맡고 있는 이수그룹 산하 이수출판측은 『박완서 김영현 김소진씨 등으로부터 힘들게 얻은 다양한 작품들을 수록한데다 기업 은행 등으로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배포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 문학기행 참가자 모집
종로서적은 작가 이순원씨의 현대문학상 수상작 「은비령」 무대를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오후 2시 서울을 떠나 이튿날 오후7시 돌아올 예정이며 회비는 7만원. 02―733―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