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천6백60만필지의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열람이 26일부터 5월15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전국개별토지의 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작업을 마치고 26일부터 토지소유자들에게 공시지가를 열람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소유자들은 이번 열람기간에 토지 소재지의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조사부를 열람한 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현지 조사와 중앙토지평가위원회 심의 및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거쳐 6월30일 최종결정된다.
〈백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