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즐기는 게임북 시리즈(전4권)(루시 믹클레스웨이트 지음)
아이들이 명화를 보면서 「숫자」와 「동물」 「알파벳」 「탈것」을 찾도록 꾸민 학습용 게임북. 작자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다 착안했다. 어른들도 자신도 모르고 지내던 예술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 명화들로 가득하다.
(한국프뢰벨·각권 6,000원)
▼세상의 어린이들(바나바스, 아나벨 킨더슬리 부부 지음)
에티오피아의 타데세, 태국의 수차트, 브라질의 셀리나…. 지구촌 저쪽, 다른 나라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갈까. 사진작가와 교사 부부가 2년동안 전세계 31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있는 그대로 취재한 현장 보고서.
(박영률출판사·15,000원)
▼꼬마 엄마 미솔이(김서정 지음)
아이들은 과연 천진난만하기만 할까. 「티없이 맑고 깨끗한 동심」은 곱고 착한 이야기만 들어야 할까. 작자가 어렸을 때 느꼈던 걱정과 불만, 두려움과 심술을 한동네에 사는 아이들의 일화를 통해 솔직하게 그렸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들이 눈에 많이 띈다. 초등학교 저학년용.
(대교출판·6,000원)
▼어린이 논술여행 사계(전4권)(박용성 지음)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는 「무엇을 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논술 지도서. 사회와 자연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세상을 보는 바른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용.
(한마당·각권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