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4∼5일)는 맑고 화창한 날이 계속돼 가족나들이에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연휴 시작전인 2일 다소 약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점차 흐려진뒤 주말인 3일에 전국적으로 비를 조금 뿌리겠으나 연휴인 4,5일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구름 한점 없이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온도 평년(최고 18∼22도,최저 6∼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야외활동에 이상적인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