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대사 추모법요식 9일부터 천태종 구인사서 열려

  • 입력 1997년 6월 6일 09시 43분


智者(지자)대사 열반 1천4백주년을 기념하는 한 중 일 천태종 합동 추모법요식이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 단양군 영춘면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에서 열린다. 수(隨)나라때인 594년 중국 절강성 천태현 국청사에서 법화경을 바탕으로 천태종을 개창한 지자대사를 기리는 이행사에는 김도용(김도용)한국천태종 종정, 전운덕(전운덕)총무원장을 비롯해 중국 국청사 방장 가명(가명)스님, 일본 천태종 좌주 와타나베 에신(渡변惠進)스님 등 중국과 일본 천태종 대표단 2백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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