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국립극장 서울방송과 함께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한 일 공동개최 기념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12일까지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대회 유치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 공연은 한국 국립오페라단과 일본 二期會(이기회)오페라단이 함께 마련한 한일간의 첫 오페라 교류무대로 동아일보와 일본 아사히신문이 공동으로 펼치는 사업입니다.
오는 7월 19,21,22일 3일간 도쿄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한국측 주역 4명이 일본측 출연진과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일시〓12일까지 오후 7시30분(토 일 공휴일은 오후 4시)
▼장소〓국립극장 대극장
▼연출〓제임스 루카스
▼협연〓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덕기)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 국립극단
▼입장권〓S석2만원 A석1만5천원 B석1만원중고생3천원
▼예매처(서울)〓대한음악사 776―0577 교보문고 736―1444 종로서적 733―2331 동화서적 555―7312 서울문고 553―3038 예음 736―3200 외 시내 유명예매처
▼공연문의〓국립오페라단 02―271―1745, 274―1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