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카라얀 국제지휘콩쿠르 우승자인 이고르 골로브친이 95년에 이어 두번째로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공연을 갖는다.
11,12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광주시립교향악단 악장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송민정이 11일 브루흐의 바이올린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송씨는 미국 필라델피아 예술대학에서 도로시 딜레이에게 사사했으며 김영욱, 레온 플라이셔 등과 폭넓은 협연경력을 갖고 있다. 12일은 피아니스트 손은정 협연. 02―232―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