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인정받는 중견연주자들로 구성된 화음 챔버오케스트라가 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5일 오후3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화음 챔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배익환, 비올라 라이너 목, 첼로 조영창, 베이스 미치노리 분야 등 리더를 주축으로 하는 악단. 작년 창단과 함께 명쾌한 사운드와 뛰어난 앙상블을 선보여 짧은 시간 동안 부쩍 성가를 높였다.
연주곡목은 비발디 「첼로협주곡 c단조」,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실내관현악을 위한 론도」 등. 조영창과 배익환이 솔로를 담당한다. 02―544―9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