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내린 비로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한풀 꺾여 이번주 중반까지는 낮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돌 전망이다.
이날 오전 경기북부 강원영서지방에 호우경보, 서울 경기남부 충북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20∼80㎜, 남부 5∼50㎜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중부지방은 한낮의 수은주가 30도 밑으로 떨어졌고 4일에도 중부와 남부에 1백㎜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중부 25도, 남부 29도 안팎의 낮기온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