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포츠 편집국장등 11명 불구속기소

  • 입력 1997년 8월 3일 20시 08분


서울지검 형사1부(尹鍾南·윤종남 부장검사)는 2일 일간스포츠 스포츠서울 스포츠조선 등 3개 스포츠신문의 전 현직 편집국장 3명과 일간스포츠에 만화 「밤사쿠라」를 연재중인 강철수씨를 비롯한 만화가 8명 등 모두 11명을 미성년자보호법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3개 스포츠신문 법인을 벌금 5백만원씩에 약식기소하고 만화 「대침몰」을 연재한 임동재씨 등 만화가 3명도 같은 혐의로 벌금 3백만원씩에 약식기소했다. 〈이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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