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추석연휴 기간중 임시 개통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4일 경부고속도로의 청원∼대전 하행선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 상하행선 구간을 임시개통한다고 밝혔다. 왕복 8차선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청원∼대전간 20.4㎞구간은 오는 13일 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임시 개통된다. 왕복 4차선 확장공사가 진행중인 영동고속도로 원주∼새말 상하행선 18.7㎞구간은 12일 오전1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임시 개통된다.
〈하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