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전〓12일까지 모인화랑(02―739―9291). 나비그림들을 통한 「관계의 장」. 나비와 환경의 문제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다.
▼김영철전〓13일까지 이브 미술관(02―569―9688). 캔버스에 굵고 힘차게 난무하는 선과 점들. 『늑골이 근육밖으로 불거진 황소처럼 대륙적 원초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제4세계 풍경화전〓23일까지 갤러리 보다(02―725―6751).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슬라이드 사진 비디오 컴퓨터 등의 설치 작품들. 이중재 김신한 이진석 이현주.
▼월인 판화전〓23일까지 갤러리 동주(02―730―1740). 「숲」을 주제로 한 그림들. 여동헌 이주호 한해림 임정은 이인청 정택만 최지환 김주리 전지혜 김성아.
▼갤러리 가이드 창간 5주년기념전〓23일까지 공평아트센터(02―733―9512). 안동숙 이종상 하태진 이두식 김흥수 정관모 엄태정 김창희 등 한국화 서양화 조각부문에서 45인 출품.
▼한 몽작가전〓13일까지 문화갤러리(02―3701―5760). 올해 몽골을 방문한 한국풍경화가회(회장 김서봉) 16명의 작품. 광활한 초원과 맑고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산뜻한 청량감을 준다.
▼동국불교미술인전〓23일까지 공평아트센터(02―733―9512). 지장시왕(地藏十王)을 주제로 한 작품들. 곽동해 김도경 등 30명출품.
▼백중열도예전〓25일까지 갤러리 홍의(02―525―5161). 흙뿐만 아니라 스펀지 등을 이용해 다양한 질감, 곡선미 등을 표현했다.
▼삶의 재해석전〓23일까지 도올아트타운(02―739―1425). 맑고 투명한 색채를 이용해 정물 풍경 등을 그린 수채화전. 유정근 신선옥 등 40명출품.
▼이명일전〓12일까지 원서갤러리(02―765―2705). 꿈과 현, 사실과 상징, 추상과 구상의 경계가 모호한 독특한 화면.
▼고이에 료지전〓12일까지 토 아트 스페이스(02―511―3398). 일본 도예가인 작가의 자연스러음과 따뜻한 기품을 지닌 작품들.
▼앤드루 오웬전〓13일까지 담 갤러리(02―732―9861). 캐나다 출신인 작가는 서울에 체류하며 아시아문화에 심취해 왔다. 영화포스터 표면을 칼로 긁어 표현한 대나무 물고기 물결의 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