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동아일보와 데이콤이 함께 손잡고 매달 펼쳐가고 있는 인터넷 정보탐험대회가 새롭게 단장했다.
1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제7회 정보탐험대회는 그동안 초보자와 숙련자를 나눠 진행한 것과는 달리 단일 부문으로 통합해 진행된다.
모두 7문제가 출제되는 이번 대회는 네티즌의 정보검색 실력을 스스로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동안 동아일보의 정보탐험대회에 입상한 사람을 보면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하다. 연령층도 40,50대까지 분포돼 있다.
지난 2회 대회 때 초보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유영목씨(50)는 현재 전문 정보검색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이 대회에 입상한 사람들에게는 펜티엄PC와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려면 마이다스동아일보 인터넷사이트인 「www.donga.com」에 접속해 왼쪽 메뉴에 있는 「인포테인먼트」 코너를 통하면 된다.
또 데이콤이 운영하는 천리안매직콜 인터넷 홈페이지 (www.chol
lian.net)와 PC통신 천리안(go internet)을 통해서도 정보탐험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마이다스동아일보의 기획팀은 『출제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한 뒤 검색엔진 사이트에서 적절한 검색어를 활용해야 정보탐험대회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며 『그동안 출제된 문제를 통해 자신의 정보 검색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김종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