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우리 고미술품 700여점 전시

  • 입력 1997년 10월 20일 07시 47분


우리선조들의 진솔한 정감과 예술적 혼이 서려있는 귀중한 고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보성 고미술전시관(02―581―5600)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성 고미술사료전. 전시작품은 청자 분청 백자 토기 목기 서화류 금속류 등 모두 7백여점. 이중에는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호감지불 △청자팔각 연판문잔 △고려백자화병(이상 고려)△분청당초문병 △백자흑상감마상배 △백자청화용문항아리(이상 조선) 등도 포함돼 있다. 박생관의 그림 「시집가는 날」도 있다. 전시는 11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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