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조들의 진솔한 정감과 예술적 혼이 서려있는 귀중한 고미술품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다보성 고미술전시관(02―581―5600)에서 열리고 있는 다보성 고미술사료전.
전시작품은 청자 분청 백자 토기 목기 서화류 금속류 등 모두 7백여점. 이중에는 △금동여래입상(통일신라)△호감지불 △청자팔각 연판문잔 △고려백자화병(이상 고려)△분청당초문병 △백자흑상감마상배 △백자청화용문항아리(이상 조선) 등도 포함돼 있다. 박생관의 그림 「시집가는 날」도 있다. 전시는 11월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