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21일 全北 全州시 德津구 八福동 전주공장내에 종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박물관」을 개관했다.
종이박물관은 5백여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는데 1층은 휴게실과 사무실로, 2층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 한지재현관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제1전시실에는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에 인류가 사용했던 서사재료와 종이의 탄생과 관련된 제지발달사, 제2전시실은 오늘날의 종이만들기 과정과 컴퓨터 정보검색 시스템, 영상실 등으로 꾸며졌다.
또 직원 한명이 상주해 한지재현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한지제조관」도 설치됐다.
종이박물관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