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한-카자흐 「신의 아이들」 합동공연

  • 입력 1997년 10월 30일 07시 43분


○…한인교포들로 이뤄진 카자흐 국립 고려극장과 극단 부활의 합동공연 「신의 아이들」이 11월5∼10일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의 의사 임융의씨가 소련의 핵실험에 의해 백혈병에 걸린 카자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갖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백혈병센터를 세운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평일 오후7시, 토 일 오후3시 6시. 02―336―4192 〈김순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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