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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내달 2일 「안숙선 판소리 한마당」
업데이트
2009-09-26 04:19
2009년 9월 26일 04시 19분
입력
1997-11-25 08:08
1997년 11월 25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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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씨(가야금병창 무형문화재보유자)와 은희진씨의 창이 한무대에서 어울린다. 12월2일 오후7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안숙선 판소리 한마당」. 안씨는 판소리 「춘향가」중 「이도령 어사되어 남원으로 내려오는 대목」과 「시나위」, 남도민요 「육자배기」를 부른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은희진씨와 입체창으로 부르는 판소리 「수궁가」중 「토끼와 자라가 만나는 대목에서 수궁들어가는 대목」. 창극형식으로 반주와 대사를 넣어 공연한다. 대금 이생강, 아쟁 윤윤석, 거문고 김무길 정화영씨가 반주한다. 02―58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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