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국악은 없다. 눈으로 보고 즐기는 국악을 만나게 하겠다』 정동극장이 국악 대중화와 현대화를 외치고 나섰다. 13, 14일 오후5시 막을 여는 「우리소리와 현대문명의 만남 전(展)」.
대금 가야금 등 전통국악기에 기타 신시사이저 드럼등 현대악기가 어울리며 작품마다 주제에 어울리는 영상효과와 조명이 곁들여진다.
김영동(소금) 김방현(대금) 이주은(가야금) 등이 출연, 「신수제천」 「시나위」 등 전통국악과 「삼포가는길」 「한네의 이별」 등 김영동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02―773―8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