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뉴스(Good News·복된 소식)’전. 어둡고 우울한 시대에 사람들을 위로하고 기쁘게 하며 삶을 의미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전시회의 이름이다. 12∼24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한수경갤러리.
‘기독교미술의 현대적 지평을 열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전시회에는 크리스천 작가 14명이 그린 3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기진호 김섭 김준희 박현주 이종근 전성규 황지연(서양화) 이미연 이승하 이해경 하정민(한국화) 금동원 이광빈 임영재(조각). 기독교인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 개개인의 삶속에서 나오는 희로애락, 사회나 철학적 문제, 신앙의 여러 국면들에서 얻어진 심상과 메시지…. 02―720―2250
〈송영언기자〉